마을소개

 

▣신창리의 유래

장기천 하류의 넓은 현내평야(1,100ha)의 남쪽 산기슭에 위치한 신양(베멀)과 독산이 해풍을 막아주는 해안에 죽하마을이 있고 그 남쪽으로 내려가서 대양마을과 창암마을이 있습니다.

신양과 창암의 이름을 따서 신창리 명명되었으며, 신양, 죽하, 대양을 통합해서 신창1리라고 하고 창암은 신창2리라 명칭하였습니다.

 

 

▣신창2리 어촌체험마을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신창리에 소재하며 2012년 6월 4일 개설되었습니다. 어촌 계원은 52명입니다. 이곳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였기도 하며, 왜적의 침입이 잦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구룡포항과 감포항의 중간인 양포항과 접해 있으며 '과메기의 본고장'입니다. 현재는 대왕 돌문어와 아귀가 많이 어획되고 있습니다.

신창2리의 해저는 전체가 암반으로 이루어져 돌미역과 전복이 많이 생산되며 상시 물이 맑고 깨끗합니다. 2키로에 가까운 넓은 백사장과 몸에 붙지 않는 모래로 아이들이 '모래놀이'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80가구의 작은 마을이지만 10가지가 넘는 체험프로그램과 옛부터 전해오는 전설이 많고 스토리텔링이 많은 곳입니다. "우는바위, 옥문, 돌밑김씨, 장군돌, 뱀머리바위, 붕곳, 개남꼭대" 등에 얽힌 이야기들은 마을여행을 더욱 재미나게 합니다.

가까이에 경주관광단지, 포항제철산업단지, 해맞이의 명소 호미곳 등이 있어 연계관광이 가능한 곳입니다.

수산업과 해양에 대한 체험을 원하는 학생들  및 힐링을 원하는 도시인들이 언제든지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현재의 "우는바위"의 모습